Episode notes
discussed in this episode: 릴스에 중독된 계기 나의 하루 릴스 시청 패턴 나의 길티 플레저 뉴스를 많이 본다고 다 좋을까? 도파민 디톡스 노하우 📌 my youtube https://www.youtube.com/@channelyelin 📌 my podcast on youtube: https://www.youtube.com/@lovebeingalonewithlin 📌 my ig: https://www.instagram.com/yexlinx/ 📌 my podcast i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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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입니다. 여러분은 쇼츠팟인가요? 리스팟인가요? 쇼츠를 더 많이 보시나요? 릴스를 더 많이 보시나요? 저는 확실히 릴스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뭔가 콘텐츠도 릴스가 좀 더 재밌는 느낌? 근데 이제는 뭐 편한 걸 넘어서 반사적으로 계속 스크롤링 하는 수준에 이르렀네요. 이 둠스쿨링 주제는 제가 여러 번 다뤄서 딱히 신선한 주제는 아닌데 또 계속 언급될 수 밖에 없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이미 삶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에 최근에 제2 둠스쿨링 습관이 피크를 찍었어요. 근 2달 사이에 피크를 찍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디톡스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 이르렀어요 뭐 아무리 많이 봤어도 제가 절대 양보하지 않았던 시간이 아침과 자기 전이거든요. 아침에 눈 떴을 때 자기 전에는 절대 안 봤어요. 이 두 시간대만큼은 제가 절대 양보를 안 했었는데 최근에 이 중동 레벨이. 이 두 시간대를 잡아먹어버렸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밀스 중독에 이르게 된 시점 계기부터 저의 하루 사용 패턴을 한번 공유해 볼 생각입니다. 참고로 저는 스크린 타임은 쓰지 않아요. 스크린 타임은 설정을 해제해 놓은 지가 오래됐습니다. 굳이 제가 몇 시간 하는지 알고 싶지 않아요. 알고 싶지 않고 딱히 이젠 트래킹 할 생각도 없고, 굳이 트래킹 안 해도 대충 압니다. 제가 몇 시간 정도 쓰는지.
체감상 많을 때는 세네 시간 다 합치면 4시간 정도 된 적도 있어요. 리셋만 그래서 오늘은 저희 이런 사용 패턴도 한번 되짚어보면서 이 둠스쿨링이 뇌에 끼치는 영향, 또 제가 주로 요즘 어떤 콘텐츠에 자꾸 끌리는지 이런 지속적인 노출이 맨탈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한번 이야기해 보고 싶습니다. 오늘 딱히 어떤 명확한 솔루션에 도달하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이 전반적인 부분 이 전말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오늘 에피소드를 이렇게 잡게 되었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할게요. 그럼 먼저 제가 릴스에 중독된 시기 계기를 한번 언급을 해볼까 합니다. 급격하게 많이 보게 된 시점이 한 두세 달 전 미군 여행을 계획하면서부터. 많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여행 계획을 짜기 위해서는 뭐 카페든 베이커리든 가볼 만한 정보를 얻어야 되는데 이 정보 업계에 있어서 리스만 한 게 없더라고요. 저는 좀 진짜.
네이티브들이 많이 가는 곳 좀 구석구석 숨겨진 곳 로컬 느낌 나는 곳. 그런 곳을 방문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래서 뭐 미국 간다고 뭐 엠엠에스토어 슈프림 매장 항상 그렇게 막 관광객 바글한데 별로 가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좀 로컬적인 히든잼. 그런 정보를 캐내기에는 리스가 제격이더라고요. 그러니까 리스를 볼 때마다 항상 새로운 곳을 발견하게 돼요. 그럼 구글 매일 추가하고 그런 재미에 들리다 보니까.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또 그런 류의 콘텐츠를 보게 되면 아시죠? 알고리즘 때문에 계속 그것만 뜨죠. 그거와 관련된 릴스만 그렇게 좀 여행을 계획하게 되면서부터 리스를 많이 보기 시작했고 또 제가 밍을 좋아해요. 웃긴 밍 그런 거 되게 좋아합니다. 왜 이렇게 웃긴 리스가 많은지 또 왜 이렇게? 웃긴 사람들이 많은지 이 세상에는 웃긴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웃긴 사건도 많고 그냥 이 세계 곳곳에 그런 웃긴 님들 1대 모아둔 데가 이제 릴스거든요. 그래서 저는 가끔 좀 웃고 싶을 때 너무 이렇게 침묵 속에 있어서 좀 소음이 필요할 때 뭔가 보면서 좀 웃고 싶을 때 우리가 생각해 보면 웃을 일 이 별로 없어요.
삶에서 하루 좀 웃을 일 이 딱히 많지 않습니다. 무표정으로 보내는 하루가 대부분인데 그나마 소리 내서 또 육성으로 오실 수 있는 시간이 릴리스 보는 시간 같아요. 보다 보면 재밌는 거 되게 많거든요. 그러면서도 많이 보게 되고 일단 먼저 이 여행 관련 뭐 정보를 얻으려고 레스나 쇼츠 등 콘텐츠를 보는 게 나쁜 건 아닙니다. 물론 정보를 얻게는 제격이에요.
근데 이것도 어느 정도가 있습니다. 계속 그런 콘텐츠만 보다 보면은 나중에는. 지쳐요. 물론 그 영상 속에는 다 예뻐 보입니다. 다 예뻐 보이고 다 맛있어 보이고 근데 막상 가면 다 그렇지 않은 거 아시죠? 특히 릴산에 바이럴 된 스파들이 정말 많잖아요. 사람들이 항상 줄 서있는 곳 항상 릴슨마다 언급되는 뭐 카페든 정보를 얻는 건 좋은데 너무 많이 과도한 정보를 얻다 보면 나중에 그냥 머리가 이렇게 뒤죽박죽대요.
그리고 실제로 여행 가면 다 못 가봐요. 카페도 제가 한 20개 정도, 이제 구역마다 뭐 웨스트 빌리지. 이스빌리지 이렇게 구역마다 거의 뭐 15 개에서 20개 정도를 저장해놨는데 하루에 많아봤자 두 개밖에 못 갑니다. 커피를 뭐 계속 마실 것도 아니고 다 가보지도 못해요. 그리고 막상 가보니까 기대했던 정도는 아닌 카페들이 많았어요. 뭐 베이커리든 어디든 그래서 뭐 여행 같은 거 계획하실 때 여러분들도 한 5개 이하로 카테고리 별로 한 다섯 군데 정도면 저는 적당한 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가서 발견하는 거죠.
또 가다가 새로운 거 발견했을 때 우연치 않게 지나가다 들어갔는데 마치 발견했을 때 그럴 때도 희열감이 있거든요. 그래서 뭐 여행정보나 그런 걸 얻기 위해서 뉴스 보는 거 어느 정도는 괜찮지만 이것도 과도하면 지친다. 사람이 그다음에 이제 타임라인 옮겨서 여행 중에 일단 여행 중은 한마디로. 뭐 휴가나 마찬가지잖아요. 놀러 간 거잖아요.
그러니까 아 굳이 내 자신을 이렇게 제안할 필요가 있을까? 그냥 하루 종일 도라에다 와서 침대 누워서 쉬면서 올릴 수보다 잘 수도 있는 거고 유튜브보다 잘 수도 있는 거고. 여행인데 뭐 어때? 여행만큼은 내 자신 너무 제한하지 말자 이런 생각에 간간히 봤어요. 물론 집에 있을 때처럼 자주 보지 못했죠. 피곤하니까 자주 보지 못했는데 그래도 쉬면서 루이스 보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습관 약간의 중독성이 어느 정도 좀 이어졌죠.
여행 동안에 또 제 마음가짐부터가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여행이니까 내 맘대로 하자 뭐 어때 쉬는 건데 이미 좀 풀어졌으니까 더더욱 제약이 없었죠. 그러다가 이제 다녀온 후에 다년 후에 이게 다시 도졌는데 도진 게 바로 도지진 않았습니다. 나 다녀와서 너무 피곤하니까 몸이 거의 일 년치 외출을 한꺼번에 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에 너무 지치니까 릴스고 뭐고 볼 그런 여유조차 없었습니다.
자느라 바빴고 회복하느라 바빴고 또 이제 더 이상 정보가 필요 없잖아요, 이미 갔다 왔으니까. 어떻게 보면 미션 하나를 콤플릿 했으니까 더 이상 뭐 딱히 정보 얻을 것도 없고 또 제가 보는 리스 대부분 또 제가 보는 콘텐츠의 대부분이 다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영어만 계속 샬라샬라 흘러나와요. 물론 가기 전에는 이런 리스를 보는 것 자체도 영어 공부의 일환이다라는 생각으로 반은 이렇게 학습 모드였어요.
그러니까 도파민 모드 학습 모드 2개 다 켜져 있었던 거죠. 그렇게 이제 영어에 적셔져서 살다가 미국 갔잖아요. 또 미국이니까 주변에서 영어만 들려오죠. 아 내가 진짜 미국에 왔구나라고 실감 날 때가 저는 주변에서 이 주변 소음이 다. 영어일 때 지나가는 사람들의 언어가 영어일 때 저는 그럴 때 느끼거든요. 아 내가 진짜 외국에 왔구나. 그래서 처음에는 되게 열정적이에요.
학습 모드 백 프로입니다. 확실히 언어 실력을 늘리려면 해외에 나가야 되는 건 맞아요. 환경이 달라지니까 한국어 한마디 안 들리는 그런 환경에 가야 되는 건 맞아요. 또 저같은 경우는 워낙 또 열정적이었기 때문에 그냥 주변에서 스쳐가는 그런 말들 혹은 내가 뭐 어디 앉아있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말들 그런 영어들을. 흡수하려고 노력을 했어요. 뭐 엿듣는 거일 수도 있죠.
엿듣는 거죠. 한국에서는 그런 거에 딱히 관심이 없는데 주변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고 그런 거에 전혀 관심이 없는데 해외에 가면 참견쟁이가 돼 가지고 주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뭐 대화 내용, 그런 것들 되게 유심히 듣게 돼요. 저 사람들 어떻게 말하는지, 어떤 표현을 쓰는지 그렇게 열정 플러스 학습 모드 백 프로로 켜진 채 다니다가 한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영어가 듣기가 싫은 거예요.
점점 질리더라고요. 그러니까 뭐든지 적정 수준으로 넘어가면 딱히 더 이상 그게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아 좀 지겨운데 이제는 점점 이렇게 여행급업으로 가면서 좀 질렸죠. 그래서 이제 막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는 린스건 여건일스건 나발이건 관심이 없었어요. 스위치를 다 껐죠 다 좀 지겨웠어요.
그러다가 이제 좀 몸이 회복하고 다시 이제 네 텐션 네 루팅 같은 걸 찾다 보니까. 아쉬운 게 너무 많은 거예요 가보지 못한 거 더 내가 좀 더 대담하게 용기 있게 도전해 볼 수 있었던 것들 등등 아쉬운 게 너무 많이 생기는 거예요. 시간이 너무 짧았다. 아 더 있었어야 되는데 이제 좀 몸이 회복이 되니까 후유증이 생기더라고요. 또 제가 여행하면서 또 깨달은 것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아, 앞으로 이제 한국가서는 이렇게 해야겠다, 이걸 좀 공부해야겠다 이 부분을 좀 알아봐야겠다. 그렇게 배워온 것들 플러스 여행 후유증이 합치면서 다시 리스를. 보게 되더라고요.
이런 세상 정보, 세상 돌아가는 것, 그런 것들을 볼 수 있는 게 리스밖에 없어요. 리스건 슈퍼미건 뭐 유튜브건 간에 그렇죠. 다시 그렇게 내 자신을 콘텐츠에 노출시키면서부터 조금씩 이게 중독이 된 거예요. 그럼 저의 패턴을 한번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저는 어떨 때 이렇게 핸드폰이란 덫에 걸리는지 쇼핑에 계속 노출되게 되는 순간들. 나는 이럴 때 계속 보게 되더라 등등. 그런 패턴을 한번 정리를 해봤는데 일단 이건 당연한 건데 집에 있을 때 많이 봅니다. 집에 있을 때 밖에서 뭐 이동하면서는 저는 거의 안 봐요.
저는 밖에 때는 핸드폰을 잘 안 봅니다. 특히 누구 만날 때 친구들 만날 때는 저는 핸드폰 아예 안 봐요. 아예 안 봅니다. 또 이동 중에 이동 중에도 저는 좀 밖을 보는 편이라서 지하철 탈 때도. 차마 보는 게 좋아요. 그리고 저는 좀 주변 소리나 뭐 그런 환경을 좀 인식하고 있는 걸 좋아합니다. 그 핸드폰에 막 빠져가지고 막 이동할 때조차 그렇게 노출되는 것보다는 그냥 좀 주변 상황도 좀 인지하면서 그냥 창밖 보면서 멍 때리는 거.
그래서 저는 오히려 밖에 나가면 안 보게 돼요. 근데 집에 있을 때는 딱히 할 게 없으니까 보게 되죠. 그럼 집에 있을 때 어떤 순간에 보게 되냐? 마음을 딱 다 잡고 책상에 앉아서 뭐 작업이든 공부든 하려고 하는데 핸드폰이 필요하게 되는 순간이 있어요. 뭐 예를 들어 뭐 로그인해야 되는데 인증번호를 입력해야 된다. 뭐 인증 메일을 받아서 그 뭐 메일 안에 있는 인증번호를 입력해야 된다. 그러면 또 핸드폰을 가져와야 돼요.
책상으로 이미 마음 다 잡고 핸드폰 저 멀리 두고 앉았는데 뭐 로그인 좀 하려고 하면 어디 좀 들어가려고 하면 인증번호 받아야 돼. 다시 핸드폰 집어가지고 인증번호 입력하려고 이렇게 여는데 핸드폰 들어간 김에 나도 모르게 보게 되는 거예요. 레이스를 할 것만 하고 닫으면 되는데 그게 잘 안돼요. 뭐 인증번호 입력하려고 문자 들어가면서 이메일 체크하면서 겸사겸사하면서 결국 끝에는 쇼폼.
또 책상에 좀 오래 앉았다 이제 좀 엉덩이가 배긴다. 작업 좀 깨짝깨짝 하다가 뭔가 근질근질해 뭔가 좀 보고 싶어? 뭔가 근질근질해 잠깐만 보자 하면서 또 핸드폰 보게 되고 완전 마우스 트랩이에요. 마우스 트랩 쥐도 칩니다. 쥐닷 핸드폰 켜는 순간 그냥 내가 의도했던 것만 보고 끌 수가 없어요. 또 레이스도 뭐 한두 개만 보나요? 계속 내리죠.
그리고 한 영상을 보다 보면 그거와 관련된 또 비슷한 영상들이 자꾸 뜨니까 결론은 밖에 나가야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집에 있을 시간을 좀 덜 둬야 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우리가 하루 종일 뭐 일하고 오거나. 뭐 열심히 공부하고 오거나 뭐 밖에서 열심히 뭐 누굴 만나보거나 그냥 집에 와서 딱 재충전할 때 그럴 때 우리가 볼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또 그게 낙일 수도 있죠. 솔직히 말하면 그러니까 저는 그 자체가 나쁜 건 아니라 생각하는데 정도가 넘으면 할 게 있는데 안 하고 보게 된다면 그게 문제가 되는 거죠. 또 새롭게 생긴 패턴 중에 하나가. 이 스킨케어 시간 밤에 전 항상 스킨케어할 때 이제 팟켓을 들으면서 합니다. 그게 저희 루틴 중 하나예요. 이미 오랫동안 굳어져 온 팟캐스트는 듣는 활동이죠. 그래서 핸드폰을 보게 될 일은 없었는데 그냥 어쩌다가 가끔가다 뭐 얼굴에 팩 얹어놓고 팩이 마를 때까지 한 십분 십오분 기다려야 돼요.
그럴 때 또 아 잠깐 쇼핑 앱 들어가거나 뭐 릴스 보거나 그렇게 또 빠지더라고요. 아 십 분만 15 분만 팩 마를 때까지 이렇게 다짐을 해도 거의 이삼십 분 찍어요. 항상. 그러면 예전에는 제가 이 스킨케어 타임에는 핸드폰을 본 적이 거의 없는데 또 이렇게 중간중간 다운타임이 생길 때마다 그 틈을 제가 놓치지 않고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그 다음 세그먼트는 제가 요즘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콘텐츠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여러분의 길티플레저는 무엇인가요? 여러분들은 길티플레저가 있으신가요? 길티플레저를 한다면 약간 이런 느낌 뭔가? 여러분들이 은근히 강하게 즐기는 것 나 사실 이런 거 본다 나 이런 거 한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없는 약간 좀 민망하고 부끄러운 그런 것이면서 이 본인은 은근히 강하게 즐기게 되는 것. 혼자 열심히 즐기게 되는 것.
뭐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겠죠. 뭐 막장 뭐 할리우드 가십 영상 중독 뭐 할리우드 소식 그런 거에 중독된다든가 뭐 틱톡? 드라마 뭐 레디 썰 그런 거 무한 스크롤링 한다든지. 뭐 먹을 게 될 수도 있죠. 사실은 뭐 군것질 싸구려 뭐 냉동 피자 그런 걸 좋아할 수도 있고 그런 거 혼자 즐길 수도 있는 거고 이렇게 뭐 남들 앞에 당당히 말할 수 없는 그런 것들 다 누구 하나쯤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전까지는 없었습니다.
딱히 뭐 그럴만한 게 없었어요. 근데 최근에 모르겠어 이게 여행과 연결된 건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뭐냐면 바디캠 바디캠. 영상 중독, 미국 경제 대회 바디켈 영상 그런 것들을 모아둔 채널이 있거든요. 여러 가지 사건들이 담긴 그런 바디켈 영상을 올리는 채널이 있어요. 그런 걸 우연치 않게 발견했습니다. 진짜 우연치 않게 어쩌다 발견하게 됐냐면, 아, 어느 정도 기억이 나요.
제가 어쩌다 발견이 됐는지 여행 전에 거의 여행 가기 직전에 우연치 않게 이제 그 비행기, 사고 일화 사건 관련된 그런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웃겨요 사람이 꼭 비행기 타기 전에 그런 걸 보게 됩니다. 꼭 여행 가기 전에 그런 걸 보게 되고 비행기 타기 전에 비행기 사고 영상을 보게 되고 어쩌다가 이제 피드에 뜬 것 같아요. 물류 비행기 화물 비행기가 이륙 하자마자 추락을 한 거예요. 거의 이륙과 동시에 추락하면서 어느 집 공장으로 떨어진 거죠. 그러면서 정말 큰 화재가 났었습니다.
그런 영상들을 보면서부터 어쩌다가 이제 바디캠 그런 콘텐츠들이 피드 트면서 하루씩 보다 보니까. 뭔가 새로운 세계가 열린 느낌? 아, 뭔가 이 현실의 또 다른 이면을 보게 된 느낌? 이런 바디케 영상은 특징이 스킵을 잘 안 하게 돼요. 웬만한 음색이 뭐 20분, 30분 이렇게 되는데 길잖아요. 이상하게 바디킹 현상은 스킵을 안 하게 됩니다. 계속 보게 돼요.
계속 보다 보니까 와 정말 별의별 사건이 다 있는 거예요. 이 세상에 또 특히 그런 미국까지 스케일이 큰. 뭐든지 어떤 사건이라도 좀 스케일이 큰 것들을 보다 보면 더욱더 흥미롭게 느껴지는 거죠. 그래서 제가 어느새부턴가 좀 시간이 남으면 유튜브에 들어가서 바디키 영장을 보는 거예요. 변명을 하자면 in my diffence 변명을 하자면 영어 공부의 일환으로 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그랬어요. 영어 공부에 도움은 돼요. 솔직히 말하면 왜냐하면 실제 영어잖아요. 현실 영어, 진짜 실생활 영어. 일반 유튜버들이 영화관 영상에서는 절대 접할 수 없는 그런 표현들, 또 굉장히 일차적인 표현들, 단순한 표현들도 나와요. 뭐 get on the ground drop the nife back up 이렇게 단순한 표현들을 흡수할 수 있는 게 또 이런 바디캡 영상인 거예요.
물론 이런 말들을 쓰지 않은 상황에 놓여야 되는 건 당연하지만. 변명을 하자면 반은 영어 공부하는 셈 치자 하면서 이제 계속 보게 되는 거죠. 또 그게 보다 보니까 한국 유튜버가 그런 바디캠 영상을 다 짜집기 해서 번역을 해서 한국어 자막을 달아서 올리는 채널도 있더라고요. 그러다가 제가 최근에 아 진짜 끊어야겠다. 이제 그만 봐야겠다라고 강하게 느낌? 각성하게 된 순간이 있었습니다.
일단 우리가 왜 이런 거에 끌리냐, 일단 좀 알아보니까 이 인간의 뇌는 원래 위험. 폭력, 갈등, 긴장감 이런 것들을 생존 관련 정보를 인식한대요. 그래서 바디킹 같은 영상 보면 뇌가 이건 중요한 사항이다. 놓치면 안된다, 알아둬야 된다, 이런 모드로 들어가는 거죠. 특히 이제 이런 경찰 체포 영상 또 가운샤 추격전 이런 것들이 포함된 거는 도파민 인플러스 아드레나민이 엄청 강하게 나오거든요.
도파민 소사예요. 진짜 어떻게 보면 그 도파민에 중독된 것 같아요. 영화보다 열 배 더 중독적입니다. 영화는 가짜잖아요. 그리고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현실이 영화보다 더 잔인합니다. 현실은 훨씬 더 잔혹해요. 그래서 이게 실제라는 점이 뇌를 훨씬 세게 자극하더라고요. 그렇게 강한 도파민에 중독되다 보니까 평범한 일상 자극은 좀 약하게 느껴지죠.
그래서 이 상태가 지속되다 보면은 집중력 저하되고 불안감이 생기고 현실 무기력 또 수면치레도 영향을 끼치고 이런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앞서 말씀드린 뭐? 언어학습 플러스 정보 인식으로만 받아들이려고 했어요. 이런 사건도 있다. 이런 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걸 내가 알아두면 나중에 좀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나중에 또 어디 가서도 마음의 준비라도 해놓을 수 있지 않을까? 만약에 내가 이런 사건들을 아예 몰랐다면 완전 인식하지 못했는데 만약에 나한테 어떤 예기치 못한 일 이 일어나면 내가 그땐 더 당황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정보 습득 만일에 대비 명목으로 보게 된 것도 있어요. 우리가 뉴스를 보는 것도 어느 정도는 그렇잖아요. 특히 어른들은 뉴스를 많이 보죠. 그래서 뉴스를 아예 안 보고 사는 사람들한테는 그래도 세상 돌아가는 건 알아야 되지 않겠냐며 뉴스는 그래도 좀 보는 게 좋다 이렇게 권장하기도 하고 그러죠. 저는 솔직히 평소에 뉴스를 잘 안 봐요.
안 봤습니다. 근데 이게 사람이 너무 뉴스를 안 보고 살다 보면 아 내가 너무 세상 돌아가는 일을 모르고 사나 너무 무지하게 살고 있나? 또 이런 생각에 애써 뉴스를 찾게 돼요. 뉴스를 보게 됩니다. 찾아서 근데 또 계속 보게 되는 뉴스가 대부분 거의 다 부정적인 뉴스예요. 긍정적인 뉴스는 하나도 없습니다. 납치 폭행 비리 고발 고소 다. 그런 것들이에요. 그 그런 뉴스를 보게 되면 지칩니다.
뇌가 금방 지쳐요? 그래서 문제는 뇌가 정보 획득이랑 위험 노출을 완전히 분리하지 못하는 거죠. 처음에는 뭐 현실 감각을 얻으려고 경각심을 일깨우려고 이런 목적으로 보는데 계속 보다 보면 뇌는 아 세상은 진짜 위험하구나 그러면서 생기는 게 불안이에요. 피로감 불안. 예민함 사람에 대한 경계 세상에 대한 경계 세상이 실제보다 훨씬 더 위협적으로 느껴져요. 그래서 갔다 와서 아 여행 가고 싶다, 또 가고 싶다, 이런 마음이 생기면서도 그런 뉴스 보다 보면은 아, 그래 집에 있어야겠다.
집이 제1 안전하다 뭐 어느 정도 사실일 수 있죠. 집이 안전하긴 하죠. 밖보다는. 근데 그렇다고 우리가 애써 나한테 생기지도 않은 일, 또 이게 실제인지 아닌지 또 모르는 일 가지고. 내 자신을 너무 제안한다던가 세상에 대한 경계심, 그런 것들을 너무 세운다든가 이래도 문제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좀 인식하고 있으면 좋은 점은 우리 뇌의 정보량도 한계가 있다. 정보처리에 한계가 있다.
적정량이 있다는 거죠. 적당히 보고 끊을 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너무 안 보면 현실감과 떨어질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보면 근거 없는 불안감을 조성하고 정신이 계속 이렇게 경계상태에 머무르게 되는 거죠. 그렇게 이제 중동이 피크를 찍다 보니까 이게 나중엔 제 멘탈에도 영향을 끼치는 거예요. 며칠 전부터 안 좋은 꿈을 제가 계속 꾸더라고요.
뭐 아주 트라우마가 될 정도의 그런 뭐 잔인하거나 그런 꿈은 아닌데 좋은 꿈도 아니에요. 솔직히 그리고 또 사람이 보통 꿈을 꾸더라도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이런 안 좋은 꿈들은 기억에 남아요. 그러니까 일어나서도 내가 방금 무수의 꿈을 꿨는지 너무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 거예요. 그것도 꿈의 질도 좋지가 않고. 1231 정도 꾸다 보니까 이게 그날 하루에 멘탈에 은근히 많이 영향을 끼치더라고요.
일단 이런 안 좋은 꿈을 꾸고 일어나면 심장이 미세하게 두근거려요. 저는 그 기분이 너무 싫습니다. 정말 그런 느낌 아세요. 몸이 매트리스와 분리된 느낌 뭐 자는데 유체이탈 그런 게 아니라 일어나서도. 눈을 떠서도 미세하게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어딘가 모르게 불안해요. 당장 무슨 일 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아무 일도 없는데 불안해요.
이 몸이 불안감에 휩싸이면서 뭐랄까, 내가 침대 위에 누워있는데 그 막 편하게 막 포근하게 누워있는 느낌이 아니라 뭔가 좀 붕 떠있는 느낌이에요. 그 몸이 매트리스와 분리된 느낌, 굉장히 불쾌하게 각성된 산타랄까 저는 그 느낌이 너무 싫은 거예요. 그래서 엊그제 그 경험을 하고 나서는 안 되겠다. 당장 끊어야겠다. 결국 내가 하루 동안 본 그런 콘텐츠의 영향인 거예요.
그거 아니면 이런 꿈을 꿀 일도 없고 불안할 일도 없는데 그거 부스럼이라고 내가 내 자신을 이런 상태로 내몰았구나. 그럼 그렇지? 그럼 부정적인 콘텐츠만 보는데 좋은 꿈을 꿀 리가 불안하지 않을 리가? 어쨌든 그렇게 일어나서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그런 불안과 함께 시작한 하루 저는 그게 너무 싫어서 각성하게 됐죠. 그래서 해결책을 곰곰히 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언제나 그렇든 모든 중독이 하루아침에 끊을 수는 없어요. 완전 금지는 어렵습니다. 하루아침에 그 대신 그 강도를 조절할 수는 있어요. 우리가 그래서 이번에도 점진적으로 해보는 플랜을 한번 세워보자. 일단 자기 전은 무조건 금지해야겠다, 낮에 보더라도 자기 전 정도는 내가. 통제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자기 전에는 금지. 왜냐하면 수면과 직결되기 때문에 또 이런 영상이 끌린다면 좀 방향을 바꿔보는 거예요. 정말 이게 계속 폭력적이고 좀 자극적인 그런 것보다는 좀 분석형 콘텐츠 혹은 내가 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다큐멘터리 인터뷰 뭐 범죄심리학 뭐 영어 공부요, 팟캐스트 이런 것들로 대체재를 찾는 거죠. 실제로 제가 찾게 됐습니다.
이것도 우연치 않게 릴스를 보다 발견했는데. 팟캐스트가 없는 게 없습니다 보니까 저는 유튜브만큼이나 팟캐스트도 굉장히 유익하다고 생각해요. 잘만 활용하면은 뭐 어떻게 보면 팟캐스트도 유튜브인 거죠. 팟캐스트들이 다 유튜브 채널 가지고 있으니까 뭐 어쨌든 예전에는 제가 안 봤는데 최근에는 제가 인터뷰, 팟캐스트 그런 것들을 좀 많이 청취를 하거든요. 또 영어 공부에 있어서.
한 사람만 계속 말하는 것보다 이렇게 여러 사람이 말할 때 그러면서도 우리가 얻어갈 수 있는 그런 표현들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좀 인터뷰, 팟캐스트에도 관심을 갖게 됐는데 어쩌다 이렇게 우연치 않게 뭐 경찰이나 형사 뭐 FBI 등등 이런 곳에서 종사했던 사람들을 초대를 해가지고 그 사람들의 뭐 스토리. 어떻게 해서 그 직업을 갖게 됐는지 일하면서 생긴 여러 가지 썰들 그런 것들을 인터뷰하는 팟캐스트를 하나 발견을 하게 됐습니다. 우연치 않게 듣다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자극적인 걸 훨씬 줄면서 또 듣는 활동이니까 듣는 활동이다 보니까 제가 좀 더 집중하게 되고 그 특정 직업에 대한 이해도 관심도도 더 생기게 되고. 또 저는 사람이 인생 소리 그런 거 듣는 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러면서 또 공감도 얻으면서 자극은 줄죠. 뭐 그 사람이 충격적인 사건을 설명한다 해도 청학적인 거니까 들으면서 그냥 제 머릿속으로 상상으로 이제 그 장면을 그리게 되는 거죠. 어쨌든 눈에 보이는 그런 자극은 줄어들게 되니까 훨씬 더 좀 완화되는 느낌인 거예요. 당장 현장 자극이 없어도 흥미를 유지할 루트가 생긴 거죠.
아, 이렇게 좀 방향을 바꿔봐야겠다. 그러면서 이제 요즘 좀 이런 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다음 방법은 이건 좀 어려워요. 이건 좀 어렵습니다. 근데 해볼 만한 방법이긴 해요. 리스 알고리즘을 일부러 망치는 거예요. 관심 없음을 누른다던가 그런 것들이 떠도 끝까지 클릭을 안 한다던가 검색을 안 한다던가 관심 없음을 누른다던가 일부러 다른 콘텐츠를 보면서 싹 이제 정리를 하는 거죠. 피드를 피드도 이렇게 디톡스 시키는 거죠.
그런 것들이 안 뜨게끔 아예,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거는 이 뇌를 다시 저자극에도 반응하게. 만들어야 돼요. 방금 제가 언급했듯이 팟캐스트로 제가 좀 시선을 돌렸죠. 그러면서 또 뭐 책이든 차분한 뭐 팟캐스트 혹은 뭐 브이로그든 대화든 음악이든 뭐든 저자극적이면서도 좀 잔잔한 콘텐츠들로 이렇게 필터를 한번 해줘야 돼요.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뭐가 다행이냐. 제가 인지하고 있으니까. 진짜 위험한 건 그거죠. 중독임에도 중독인 걸 인지하지 못하는 것, 그게 진짜 위험한 거죠. 근데 저는 항상 그나마 그나마 인지가 되는 시점에 어떻게든 이제 끊으려는 바꿔보려는 그런 노력을 하게 된다는 점에 있어서 그 저는 다행이라 생각해요. 또 이거 내가 너무 문제다 나 진짜 문제다. 이게 너무 제 자신이 착책해도 나만 힘들어.
뭐 어떻게 이미 벌어진 일인 걸 다시 재정비 해야지 이런 마인드로 하다 보면 또 돌아가겠죠. 실제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뭐 한 십분 십분밖에 안 본 것 같아요. 지금 밤인데 저녁인데 오늘은 좀 성공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외부에 있었고 계속 아침부터 나름 좀 바삐 움직이는 하루라서 오늘은 거의 안 봤어요. 확실히 이제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은 그거예요.
일단 핸드폰을 안 보면 눈이 하얘집니다. 흰자가 하얘져요. 핸드폰 볼 때와 안 볼 때의 차이가 큽니다. 일단 눈이 달라져요. 눈이 필요하지 않아요. 그러면서 좀 더 정신도 맑아지는 느낌이고 핸드폰에 오래 잔류하면 잔류할수록 일상복귀가 힘들어요. 다시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다 보면 생산성에 영향을 끼치죠. 어쨌든 여러분들도 혹시 뭐 저와 같은 중독 상태에 있으시거나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도 바디키 영상을 보신 분들이 있는지 좀 트리 케이스이긴 한데 그래도 한 분이라도 공감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또 저와 비슷한 사례 혹은 또 본인만의 솔루션 그런 것들이 있다면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혼자 하는 게 좋아 팟캐스트는 저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들으실 수 있고요. 제가 관련된 에피소드마다 항상 셔츠 리스로 올리니까요.
쇼폰 콘텐츠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내용이 맘에 드셨다면 별 다섯 개와 유튜브 좋아요. 또 좋은 리뷰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요. 저는 또 다음 에피소드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Transcript supplied by the publisher with the episode.
Podcast
혼자 있는 게 좋아
매주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주제삼아 토킹하는 혼자 있는 게 좋아 팟캐스트. 멘탈건강, 연애, 심리, 라이프 스타일 등 정해진 틀없이 자유롭게 넘나들며 저의 생각을 전달합니다. 혼자 있을때, 생각이 많고 복잡할때 언제든 와서 함께해요!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Welcome to the 𝘓𝘰𝘷𝘦 𝘉𝘦𝘪𝘯𝘨 𝘈𝘭𝘰𝘯𝘦 podcast with Lin. In this podcast, Lin shares bits and pieces of thoughts bouncing around her head every week, covering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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